그룹 브레이브걸스/사진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음원차트 1위로 정주행을 시작했다.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브레이브걸스 미니 5집 'Summer Queen'(서머 퀸) 타이틀곡 '치맛바람'은 공개 직후 오후 7시 1위로 진입해 8시까지 1위 왕좌를 지키고 있다. 멜론 외에도 지니, 벅스 등에서도 1위다.

"역주행 아닌 정주행하고 싶다"는 브레이브걸스의 바람이 곧바로 이뤄진 셈이다. '롤린'으로 역주행에 성공해 가요계 강제 소환된 브레이브걸스는 3개월 만에 컴백에 '치맛바람'으로 '서머 퀸' 정조준에 나섰다.

이번 브레이브걸스 타이틀곡 '치맛바람'은 여름에 어울리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으로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역주행 히트곡 '롤린'의 '가오리 춤'에 이어 이번엔 이른바 '파도 춤'과 '치마 춤'에 안무 포인트를 줬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신보 'Summer Queen'에는 'Pool Party'(풀 파티, Feat.이찬 of DKB), '나 혼자 여름 (Summer by myself)', 'FEVER (토요일 밤의 열기)', 'Chi Mat Ba Ram (Eng Ver.)' 등 총 5곡이 담겼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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