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홍현희와 닮은꼴이라고 고백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연출 손자연) 1회에서는 '전라도의 딸' 송가인과 '고기 마에스트로'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웃음까지 책임질 '랜선장터'의 첫 특산물 대전이 펼쳐진다. 먼저 강진 묵은지를 소개하러 떠난 송가인은 홍현희와 닮은꼴을 고백하는가 하면, 10년 전부터 예기됐던 그녀와의 만남을 밝히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불러온다. 또한 송가인은 최근 다이어트한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에 "(5kg이나 감량했는데) 실물보다 TV가 통통하게 나온다!"라며 카메라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김치를 너무 사랑한 '김치러버' 송가인은 '냉장고 4대'라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한다.
그런가 하면 돈스파이크는 '랜선장터' 첫 회에서 자신의 연애사를 최초 공개한다. 영천 한우를 먹다가 뜻밖의 고백을 털어놓던 그는 모두를 놀라게 하는 것도 잠시, 안정환은 '사랑꾼' 돈스파이크의 면모에 "그걸 다 기억해?"라며 감탄한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연달아 엄청난 사실을 털어놓는 돈스파이크의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설렘으로 물든다. 이에 지켜보던 이들을 두근두근하게 만든 돈스파이크의 연애담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랜선장터'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소비권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송가인이 분노를 폭발한 사연은 무엇일지, 그리고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물들인 돈스파이크의 핑크빛 로맨스는 1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랜선장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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