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 재벌 남편 에반 스피겔 결혼 생활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란다 커는 지난 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나의 멋진 남편을 축하해!!! 내 사랑의 가장 행복한 생일. 세상은 당신으로 인해 더 좋은 곳이야"란 축하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자신이 남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드 블룸과 이혼 후 지난 2017년 스냅챗 CEO인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재혼했다. 올랜드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그리고 현재 남편 에반 스피겔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까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사진=미란다 커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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