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SNS 통해 근황공개
"늦은 어젯밤 남편과 대화"
"늦은 어젯밤 남편과 대화"
이솔이가 남편이자 개그맨 박성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늦은 어젯밤 남편과 대화"라며 밝혔다.게시글에 따르면 박성광은 이솔이에 "나 오늘 너한테 솔직하게 말할 게 있다"며 "오늘 진짜 하루종일 너가 너무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솔이는 "그게 그토록 솔직해져야지만 할 수 있는 말인 건지. 그렇게 소심하게 고백하고 씻고 자러 간 남편은 오늘도 열심히 라이브 방송 중이라 아직 집에 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무지 종일 얄미워도 미워할 수가 없다. 어찌저찌 아내로서 남편의 방송 홍보도 열심히 돕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광과 이솔이는 커플 잠옷을 맞춰 입은 채 달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특히 헤드록에도 행복함이 묻어나오는 박성광의 표정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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