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부부가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류이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있는 후라이팬이 다 벗겨져서 새 후라이팬 사러 (전진)이랑 다녀왔어요. 온김에 (전진)이 좋아하는 샤브샤브도 먹고 제가 좋아하는 음료수도 마시고"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류이서는 전진과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나그랑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류이서는 꾸미지 않았는데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전진과도 신혼부부다운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에 전진이 "커피 맛있었음", "마지막에 돼지코(이모티콘)는 무슨 뜻이야?"라고 댓글을 달자 류이서는 "돼지=나 흐흐"라며 애교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 류이서는 "(전진)의 아이폰 카메라 도전기"라고 쓰며 전진이 휴대폰으로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류이서는 청순하고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전진이 "난 삼성빠", "갤럭시 매니아"라고 댓글을 쓰자 류이서는 "나는 걸면 걸리는 걸리버!"라고 답글을 달며 장난친다.
승무원 출신 류이서는 지난해 전진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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