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유 부장 퇴사
JMT 본부장으로 새 출발
팀원 직접 찾아 나선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JMT 본부장 스틸컷/ 사진=MBC 제공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JMT(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의 ‘유 본부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의 유재석 본부장(이하 ‘유 본부장’)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작진은 28일 “JMT(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의 ‘유 본부장’이 자신과 함께할 팀원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선다. 새로운 둥지에서 180도 달라진 ‘유 본부장’의 모습과 그와 반전의 케미를 보여줄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바쁜 도심 속 거침없는 발걸음을 내딛는 ‘유 본부장’의 하루 미팅 루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JMT(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의 ‘유 본부장’이다. 그는 과거 ‘무한상사’에서 영업 3팀의 부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인물. 최근 그는 ‘무한상사’에서 퇴사한 후 JMT의 본부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 본부장’의 하루가 담겨 있다. 그는 자신과 함께할 새로운 팀원을 찾기 위해 직접 미팅에 나섰다. 전 직장과 180도 다른 JMT의 분위기에 맞게 달라진 그의 냉철한 눈빛과 카리스마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팀원을 찾기 위해 나선 ‘유 본부장’이 계속되는 미팅 후 얼큰한 순대국밥으로 ‘혼밥’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맛있는 점심을 놓치지 않으며 고독하지만 편안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또한 점심 식사 후엔 ‘혼커’(혼자 커피) 시간을 보내며 주식 시장 상황을 확인하는 등 더욱 여유로워진 모습이다.

새로운 곳에서 ‘유 본부장’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 그가 과연 어떤 이들과 만남을 가졌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놀면 뭐하니?’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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