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속한 아메바컬쳐가 'Save'(세이브) 프로젝트로 새로운 협업을 예고했다.
아메바컬쳐는 26일 "현재 'Save'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며 "타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메바컬쳐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Save' 프로젝트를 알리는 이미지를 공개했다.해당 이미지는 SF영화 같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저장을 의미하는 아이콘과 '127'이라는 파란 문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메바컬쳐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특히 아메바컬쳐는 이번에 타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아메바컬쳐는 지난해 12월 엄정화, 개코가 힘을 합친 '호피무늬 (Feat. 화사, DPR LIVE)'를 발표하며 특유의 제작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 받았다. 해당 곡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많은 화제를 모으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힙입어 아메바컬쳐는 'Save' 프로젝트로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를 이어가며 또 한번 뛰어난 기획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과연 이번 프로젝트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또 누가 이름을 올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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