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버글로우의 리더가 이유에서 시현으로 교체됐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5일 오후 세 번째 싱글 '라스트 멜로디(LAST MELO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라스트 멜로디'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2집 '-77.82X-78.29'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이면서 멤버 왕이런, 김시현의 코로나 확진, 아샤의 학교 폭력 의혹, 왕이런의 신장 면화 지지 등 여러 논란 후 첫 컴백이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팀내 변화를 공개했다. 에버글로우의 리더가 이유에서 시현으로 바뀐 것.
현은 "데뷔 초부터 멤버들 곁을 지켜주었던 이유 언니 뒤를 이어 제가 리더가 됐다. 에버글로우 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자 한 선택"이라며 "멤버들이 융화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버글로우의 신곡 'FIRST'는 강렬한 트랩 비트 위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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