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를 위해 남편인 농구선수 정창영이 매니저로 나섰다.

정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남매니져랑. 아주아주 든든하고 듬직하구만. 저 오랜만에 애프터스쿨로 돌아가봤는데 어때요? 그때 그 느낌 아직 나나요? 오늘 그냥 제니랑 즐기다 가려고요. 너무 행복해", "쩡창매니져님. 오늘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정아는 남편 정창영과 나란히 앉아있다. 정아의 스케줄을 위해 시즌을 끝내고 휴식 중인 남편 정창영이 일일매니저가 돼준 모습. 예쁘게 메이크업을 마치고 남편과 함께 스케줄을 하게 된 정아의 얼굴에서 고마움과 설렘이 느껴진다.

정아는 농구선수 정창영과 1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 제니(태명)를 임신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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