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첫 앨범에 담긴 '소나기'의 오디오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4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018년 12월 31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소나기' 오디오 영상은 13일 오전 조회수 400만을 넘어섰다.
사진=임영웅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소나기'는 임영웅이 2016년 8월 8일 발매한 데뷔 앨범에 담긴 '미워요'와 함께 수록된 또 다른 데뷔 타이틀곡이다. '소나기'는 첫눈에 반한 상대와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한 곡으로, '소나기만 뿌려주고 가네요'라는 반복되는 가사와 리듬이 인상적이다. 또한 임영웅의 애절한 감성과 맑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소나기'는 발매한 지 5년이 됐지만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의 성인가요 차트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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