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의 VIVO, '2021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 일환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오프닝을 장식한다.
27일 컨텐츠랩 VIVO(이하 VIVO)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프로젝트 오프닝은 둘째이모 김다비가 맡는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대신해 쓴소리를 하는 어른 캐릭터다. 데뷔곡 ‘주라주라’는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직장 조카들의 고충과 애환, 바람과 같은 속마음을 간절하게 풀어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 여러 CF에서 러브콜이 쏟아졌을 뿐만 아니라 ‘뽕숭아학당’,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처럼 유쾌하면서도 모두의 공감을 산 둘째이모 김다비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통해 우리에게 또 어떤 위로를 전할지 기대가 폭발하고 있다.앞서 지난 26일 VIVO는 새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시작을 알리는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오프닝 둘째이모 김다비를 시작으로 여러 아티스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버티고 있는 대중들에게 비보가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다.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매할 예정이며, 특히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VIVO만의 색다른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대중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음원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해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예정이다.
VIVO는 방송인 송은이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다. ‘나는 급스타다’를 시작으로 김숙과 함께하는 팟캐스트 ‘비밀보장’, 먹방부터 토크, 개그, 고민해결 등 여러 요소가 결합돼 큰 사랑을 받은 ‘밥블레스유’, 장항준 감독과 함께 산으로 가는 영화 토크쇼 ‘씨네마운틴’, 도서관 건립 등 선한 영향력을 끼친 ‘북유럽’ 등 장르를 불문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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