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김유진 PD, 지난 3월 21일 결혼식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프리랜서 PD가 지난달 결혼식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원일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지난 3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예식에는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으며, 이연복 셰프가 주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복 셰프는 앞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해 4월 결혼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같은해 8월로 연기했다가 다시 한 번 더 연기해 이번에 예식을 치르게 됐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지난해 방송된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김유진 PD의 학폭 가해 의혹이 불거지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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