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새 싱글 '셋' 발매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우즈는 15일 오후 2시 첫 번째 싱글 앨범 '셋'(SE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우즈는 새 싱글 앨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면서 만들었다"며 "이번엔 기분이 남다르다. 떨리기도 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3개월 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 "그 동안 곡 작업 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고, 그 외 영어 공부도 좀 하고, 운동도 하고 영화도 봤다"며 "지속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게 영감을 받으려고 노력했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필 라이크'(FEEL LIKE)를 비롯해 '투셰'(Touché), '리바운드'(Rebound)까지 총 세 곡의 자작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필 라이크'는 시크한 베이스 라인과 무심하면서 섹시하게 전개되는 기타 리프, 간결하면서도 디테일한 드럼이 조화를 이루는 트랙이다. 남녀의 묘한 심리전을 그린 가사가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