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백현이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백현의 새 솔로 앨범을 오는 30일 발매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백현은 지난해 5월 발매했던 미니 2집 '딜라이트'에 이어 10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백현은 이후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코코밥(Ko Ko Bop)', '몬스터(Monster)', '템포(Tempo)', '러브 샷(Love Shot)'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백현은 2019년 미니 1집 '시티 라이츠(City Lights)'를 발매,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를 했다. 이어 지난해 5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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