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사진=앳스타일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펜트하우스2' 출연 소감을 밝혔다.

류이서는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2021 3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첫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영 캐주얼 브랜드 온앤온과 함께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줬다.

류이서는 남편 전진과 함께 SBS ‘동상이몽 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인기에 힘입어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SBS ‘펜트하우스 2’에 대해 “꿈 같은 경험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류이서는 “남편과 함께 본방송은 물론이고 다시 보기까지 할 정도로 팬인 드라마에 출연 기회가 생겨 정말 기뻤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촬영장에 가기 전에 우황청심환까지 먹었을 정도로 떨렸다”며 웃음 섞인 대답을 덧붙였다.

긴 시간 동안 승무원으로 근무한 후, 지난해 퇴사를 한 류이서는 “입사 초반엔 일도 미숙했고 긴 비행에 멀미도 심해져, 일주일 만에 퇴사를 고민한 적도 있었다”며 “딱 2주만 버티자고 생각했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니 적응이 됐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비행을 하며 힘든 일도 생기기 마련이었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긴 시간 일을 할 수 있었던 힘이 됐다”고 대답하며 특유의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류이서에게 남편인 전진은 어떤 존재인지 묻는 질문에는 “남편은 내 삶의 원동력”이라며 “나로 인해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남편을 향한 사랑을 전했는데 “평소에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방송 출연에 걱정도 컸지만, 든든한 버팀목 같은 남편 덕에 걱정을 덜고 있다”는 말을 함께 전했다.

‘동상이몽 2’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류이서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1 앳스타일 매거진 3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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