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SNS 통해 일문일답 공개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정채연과 두터운 우정을 자랑했다.
강미나는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그는 "잠이 안 올 때 뭐하냐?"는 물음에 "8시간 통화한다. 채연 언니랑"이라고 답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미나와 정채연의 통화 기록이 담겨 있다. 강미나는 밤 11시부터 8시간 넘게 정채연과 통화한 기록을 인증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한 누리꾼이 "누나 아이오아이 때 많이 좋아했다. 그때 당시 많은 힘 됐던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하자, 강미나는 "감사하다. 이런 글을 보고 들을 때마다 정말 벅차고 행복하다. 나에게도 많이 힘이 된다"고 밝혔다.
강미나와 정채연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두 사람은 팀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나누며 여전한 우정을 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미나는 미드폼 드라마 '썸머가이즈'에 출연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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