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다일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가수 양다일이 4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양다일은 2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our joys and sadnesses'를 발표한다.

'our joys and sadnesses'는 2017년에 발표한 정규 1집 'inside' 이후 4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 말 그대로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며 느낄 수 있는 '우리의 기쁨과 슬픔'을 주제로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앨범으로, 이미 선공개 되었던 'My Love', '이해', 'Darling', '요즘'과 양다일의 오랜 음악적 동료 정키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아파'를 포함한 신곡 8곡까지 총 12곡으로 구성됐다.

전작 'inside'의 타이틀곡 '미안해'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터라 '미안해'의 뒤를 이을 명곡이 탄생할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양다일의 이번 앨범 'our joys and sadnesses'는 설렘, 사랑, 적응, 권태, 이별, 그리고 다시 설렘 등 삶을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잘 녹여낸 앨범"이라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겪고 있을 ’기쁨과 슬픔’을 더욱 성숙해진 자신만의 음악으로 담아낸 양다일의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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