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미국 로펌서 활동
지성+미모 겸비
서정희의 딸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애로부부'에서 스스럼없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대방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동주는 최근 방송된 채널A·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결혼 27년 차 중년 부부의 위기를 담은 애로 드라마를 보며 거침없는 리액션과 적극적인 추리를 이어나갔다.
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 캡처


서동주는 사연에 폭풍 이입하며 마치 자신의 일처럼 함께 분노하거나,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공감대도 자극했다. 또한 서동주는 법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도운 것은 물론, 진솔한 속내를 밝히며 시청자들의 몰입도까지 높였다.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법대를 졸업한 재원이다. 이후 미국 로펌 회사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수입에 대해 "미국 대형로펌은 초봉이 19만 달러(당시 환율로 약 2억2500만원)"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는 로펌을 그만뒀다고 한다.

서동주는 지난해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에서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예능 '애로부부', '비디오스타', '밥은 먹고 다니냐',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뛰어난 몸매와 미모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동주는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의 자녀로, 현재는 미국 로펌을 그만뒀으며 이달 중순부터 한 법무법인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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