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SBS '동상이몽2' 스폐셜 MC로 출연
결혼 12년 차의 솔직 담백한 입담 과시
"뜻깊은 시간이었다"
결혼 12년 차의 솔직 담백한 입담 과시
"뜻깊은 시간이었다"
배우 김성은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스페셜 MC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김성은은 결혼 12년 차의 솔직한 일상을 털어놓으며 뛰어난 공감 능력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최근 축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 선언을 한 남편 정조국에 대해 "은퇴한 지 한 달 됐다. 아직까지는 너무 좋다"며 "남편이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오래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은퇴한 이후로 함께 할 시간이 많아져서 좋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2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설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실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재밌었고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한 지 오래돼서 일상처럼 느껴지는 것들이 많았는데, 다시금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려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분들도, 시청자들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특유의 화사한 미모로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은은 NS홈쇼핑 패션 토크쇼 '스타일 프로포즈'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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