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이 2021년이 기대되는 '예능돌 남자' 부문에 선정됐다. 멤버 정일훈은 수년간 상습적으로 마약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팀내에서 두 멤버가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은광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1년을 이끌어갈, '예능돌 남자' 부문에 선정되어 차세대 예능돌로 인정받았다.

서은광은 화려한 입담과 센스 넘치는 순발력으로 예능에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토크쇼는 물론 부캐릭터 '금도끼 은도끼'로 활동하며 다양한 끼를 입증한 바 있다.

현재 방영 중인 STATV '아이돌리그 시즌 3' 진행자로서 뛰어난 토크 진행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서은광은 SBS FiL '으라차차 산골(Goal) 축구단'를 통해 또 다른 예능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03년 제정 이래, 높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브랜드 성과 측정의 지표로 인정받아 온 브랜드 어워드로 소비자와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만큼 수상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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