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S 가요대축제 제시 잭슨과 컬래버 호흡 1시간 안에 끝나

'2020 KBS 가요대축제' 개최

아이돌 스타들 총출동

가수 제시와 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협업 무대를 꾸미게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2020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스페셜 무대를 꾸미게 된 제시와 잭슨은 백스테이지 인터뷰에 임했다. 잭슨은 함께 협업 무대를 펼치게 된 것에 대해 "이번에 누나가 초대해줬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잭슨과 어렸을 때부터 잘 알았고, 춤도 잘 추고 잘 맞을 거 같았다"고 화답했다.'호흡은 잘 맞았냐'는 질문에 제시는 "호흡할 시간도 없었다"며 "1시간 안에 끝났다"고 했지만, 잭슨은 "호흡은 좀 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2020 KBS 가요대축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가수와 팬들이 만날 수 없는 상황을 '음악'과 '무대'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커넥트'(Connect)란 슬로건을 내세웠다.

라인업으로는 방탄소년단, 박진영, 선미, 트와이스, 태민, 뉴이스트, 폴킴, 김연자, 설운도, NCT, 갓세븐, 마마무, 몬스타엑스, 스트레이키즈, 아이즈원, 에스파, (여자)아이들, 있지(ITZY), 여자친구, 제시, 오마이걸,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시 등이 출연한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20 KBS 가요대축제' 제시 "잭슨과 컬래버 호흡? 1시간 안에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