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이재한, 결혼식 본식 화보 공개
최송현-이재한이 12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 사진제공=웨딩오빠


최송현과 이재한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지난 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결혼식 증인을 포함한 소수의 하객이 참여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최송현-이재한이 12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 사진제공=웨딩오빠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송현과 블랙수트를 입은 이재한은 유럽 성당의 미사 장면이 떠오르는 영화 같은 웨딩을 완성했다. 신부 대기실은 야외 결혼식 모티브로 성당 복도에 꾸며졌다. 결혼식 꽃장식은 신부 최송현의 원하는 컬러와 분위기를 기본으로 최송현의 아이디어와 감성을 더해져 스타일링됐다.

최송현은 결혼식을 담은 영상을 직접 편집해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2019년 6월 연인이 됐고 올해 3월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꾸밈 없는 찐사랑의 모습을 보여주며 운명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다. 두 사람은 교제한 지 1년 6개월 만에 부부가 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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