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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춘 커피페스티벌'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1시부터 바리스타가 직접 선 '랜선커피클래스'를 시작으로 여행작가 청춘유리의 토크쇼, 여성 바리스타와 큐그레이더들의 토크쇼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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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20분부터는 제2회 대한민국커피산업대상이, 오후 5시에는 제5회 커피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커피 한 잔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일상의 감동적인 장면들을 담은 수상작들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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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오후 6시부터는 인디밴드 차라리단추, 옆집언니 등의 '랜선 청춘버스킹'의 화려한 무대가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청춘 커피페스티벌'은 '인생은 여행, 청춘은 달고나'다 라는 주제로 '코로나 블루'로 일상에 지친 청춘들에게 커피 한 잔의 온기와 여유를 나누는 힐링 축제다.
비대면 방식으로 마려된 '2020 청춘 커피페스티벌'은 10일과 11일 유튜브 '청춘 커피페스티벌' 채널에서 바리스타의 커피 클래스와 대한민국커피산업대상, 커피29초영화제 등의 시상식이 생중계된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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