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배철수 스페셜DJ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빌보드 200 1위 소식에
"방탄소년단=기록소년단"
"그래미 수상 가능성은 51% 이상"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빌보드 200 1위 소식에
"방탄소년단=기록소년단"
"그래미 수상 가능성은 51% 이상"
MBC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의 스페셜 DJ 배철수가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즈 수상를 기대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굿모닝FM'은 '패밀리 데이'를 맞아 배철수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배철수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배철수는 "이번 주 '핫100'에 1위가 '라이프 고스 온', 3위가 '다이너마이트'(Dynamite)다. 앨범차트도 1위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올해 두 장의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유일한 그룹이다. 비틀스 이후 가장 짧은 시간에 다섯 장의 앨범을 1위에 올렸다"며 "기록에 기록을 깨는 '기록소년단'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방탄소년단을 칭찬했다.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배철수는 "후보들이 쟁쟁하다.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만만치 않지만 수상 가능성은 51% 이상"이라고 기대하며 방탄소년단을 응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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