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러닝크루 멤버로 합류
아이돌 후배들과 함께 달린다
12월 9일 첫 방송
가수 선미/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선미가 Mnet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달리는 사이’의 러닝 크루로 합류했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되는 ‘달리는 사이’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러닝 크루가 돼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K팝 대표 여자 아이돌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 이달의 소녀 츄와 선미는 진솔한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러닝 크루들은 ‘달리는 사이’를 통해 아이돌 타이틀을 내려놓고 함께 달리며 서로 고민을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통해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선미와 후배 아이돌들이 나눌 진솔한 대화와 함께 그들만의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영상에는 “오늘부터 우리는 달리는 사이”를 외치며 달릴 준비를 마친 5명의 러닝 크루들의 모습이 담겼다. “가슴 뛰는 달리기를 하고 싶다”, “달릴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 “나와 발을 맞춰 마음의 속도를 찾아 줄 친구가 필요해”라며 저마다의 합류 이유를 밝힌 크루들의 모습을 통해 무대 위의 아티스트가 아닌 20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예고했다.

‘달리는 사이’는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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