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행이 홍자, 송가인과의 인연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트로트가수 송가인, 홍자, 숙행이 출연했다.
숙행은 "모 소속사에서 트로트 걸그룹을 만들려고 했는데 거기서 홍자를 만났다. 회사가 잘됐으면 홍자가 저랑 그룹으로 나왔을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이어 "송가인은 라이브카페에서 만났다. 노래를 잘하는 친구가 있어서 보니 송가인이었다"라며 "너무 잘해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라고 말했다.
송가인, 홍자, 숙행은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한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은 트로트계를 뒤집어놓은 세 트롯 여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당당함이 더 빛나는 숙행'
'애교도 있어요'
'트로트는 역시 반짝이죠!'
'가인이 좋아'
'숙행X송가인 환상의 콜라보'
'뛰뛰빵빵 열창하는 홍자'
'진짜 여신이 따로 없네!'
'살아있는 애교 머신'
'하트 뿅~'
'한복 곱게 차려입은 송가인'
'인사도 야무지게~'
'동글이 안경으로 귀여움 상승'
'트로트 여신들의 아름다운 우정 영원하길~'
사진=텐아시아 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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