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왕중왕전/사진=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의 주인공은 비 편 우승자 김현우가 차지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에서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에게 김현우가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김연자 편 안이숙, 화사 편 이수빈, 장윤정 편 김다나, 진성 편 김완준, 백지영 편 정유미, 김종국 편 조준호 등 모창 능력자들이 출연했다. 무대에 앞서 비는 김현우를 만나 "욕심 부리는 것보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조언하면서도 우승 상금 1000만원 소식을 듣자 "무조건 1위를 하라"며 특급 노하우를 전수했다.

왕좌는 비의 무대 특강을 받은 김현우가 차지했다. 그는 연예인 판정단 올 기립을 받았다. 그러나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 보다 1점이 모자랐다. 승부는 일반인 판정단에서 갈렸다.

결국 우승을 차지한 김현우는 "비 형님이 욕심 내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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