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가 돌아온다.
김준수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핏어팻’(Pit A Pat)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미니앨범 ‘핏어팻’에는 파워풀한 댄스 타이틀곡을 시작으로 계절에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 장르의 곡들과 지난 겨울 팬들을 위해 선공개되었던 곡까지 총 네 곡을 담았다. 장르 불문, 곡에 빠져들게 만드는 김준수의 풍부한 감정과 소화력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준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핏어팻’의 기대감을 높이는 동명의 타이틀곡 ‘핏어팻’ 뮤직비디오 티저와 함께 발라드 수록곡 ‘요즘’, ‘너를 쓴다, ‘눈이 오는 날에는’이 담긴 오디오 티저, 스포 라이브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그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약속했던 그 시간이 온 거야”라는 가삿말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비트는 국내외 글로벌 모든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짧은 시간에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신보 발매를 앞두고 김준수는 “팬분들께 새로운 앨범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가수로서의 모습을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것 같은데,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의 음악과 무대, 그리고 공연이 많은 분들에게 에너지가 되고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께 선물 같은 앨범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행복하게 준비했기에 이런 저의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핏어팻’은 10일 오후 6시 공개. 이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콘서트 개최.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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