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어리바리 매니저
목걸이 수첩 아이템
"앞으로 다른 스케줄"
목걸이 수첩 아이템
"앞으로 다른 스케줄"
'놀면 뭐하니' 김종민이 마지막까지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신박기획 대표와 매니저들의 유쾌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미유 유재석은 목걸이 수첩을 하고 들어온 '김지섭 매니저' 김종민에게 "지섭씨 왜 목걸이에 수첩을 갖고 왔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해맑은 표정으로 "뭐 있으면 적어 놓으려고"라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제 이걸 가져왔냐. 오늘이 마지막 스케줄인데"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마지막이요?"라며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이제 앞으로 목요일에는 뭘 할 거냐"라며 촬영일이 비는 것에 대해 언급했고 김종민은 "다른 스케줄을 하면 된다. 원래 하고 있었던 것들이 있었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대답해 폭소케 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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