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 발표
타이틀곡 '아야', 아라비아풍 음악 도전
그룹 마마무. 사진 = RBW 제공

그룹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마마무는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을 발표하고, 올해 첫 완전체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아야'(AYA)를 통해 데뷔 후 첫 아라비아풍 음악에 도전한 마마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믿듣맘무'의 성공적 컴백을 알렸다. 여기에 마마무만의 와일드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무장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쓸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음은 새 미니앨범 '트래블'을 발표한 마마무의 일문일답Q. 1년 만에 마마무로 '무무'를 만나게 됐다. 솔로 활동 때와는 마음가짐이 조금 다를 것 같은데, 소감이 어떤지?
솔로 활동을 할 때는 멤버의 개성과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지만, 그래도 역시 마마무는 함께 있어야 더 재미있고 든든하다. 1년 만에 마마무로 돌아온 만큼 무무들에게 좋은 활동을 보여줄 뿐 아니라 마마무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을 즐기고 싶다.

Q. 새 미니앨범 '트래블' 소개와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트래블'은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요즘 같은 상황에서 음악으로나마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마마무의 음악으로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다. 마마무와 함께 음악 여행 레고~!!

Q. 신곡 '아야'를 통해 첫 아라비아풍 음악에 도전한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신곡 '아야(AYA)'가 신선한 장르가 특징인 만큼 외적인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또 변주가 다양하고 화려한 음악에 걸맞게 와일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Q. '퀸덤' 우승 혜택으로 데뷔 첫 컴백쇼를 진행했다. 소감과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첫 컴백쇼인 만큼 긴장도 됐지만 마마무의 무대와 이야기를 보다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다는 설렘이 더 컸다. 마마무의 '믿고 듣고 보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선곡과 무대 구성에 많은 신경을 썼다.

Q. 마마무의 노래는 팬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솔직함이라고 생각한다. 무대 위의 모습도 좋아해 주시지만, 무대 아래의 모습에서의 솔직함이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것 같다. 개개인의 다양성과 팀의 다양한 장르를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다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도전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Q.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포부나 목표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아야'는 이국적이고 신선한 분위기의 곡으로, 발랄하고 신나는 마마무와는 또 다른 강렬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만큼 '믿고 듣는' 것뿐 아니라 '믿고 보는' 마마무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이다.Q. 솔라는 유튜브 '솔라시도'에서 다양한 도전과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콘텐츠 아이디어는 어떻게 준비하나?
솔라 : 채널 이름처럼 유튜브를 통해서 저의 다양한 시도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평소 도전해보고 싶은 것들이 생기면 메모해뒀다가 콘텐츠로 만들기도 하고, 주변 분들의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참고하는 편이다. 솔라시도는 멈추지 않아요!

Q. 문별은 네이버 '나우'에서 호스트로 활약 중인데, 꼭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와 그 이유는?
문별 : 김숙 선배님. 너무 친해지고 싶은 언니. 언니의 시원시원함과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멋짐이 너무 좋다. 많은 모습을 배우고 싶은 선배님이셔서 꼭 나중에 어디서든 뵙고 싶다.

Q. 화사는 '부캐릭터 부자'로도 알려져 있는데, 각각 어떻게 성격이 다른지?
화사 : 감사하게도 많은 '부캐'들로 사랑을 받았다. 조금씩 다른 점은 있지만, '본캐'인 저의 은은한 성격이 어느 캐릭터에도 다 녹아 있는 것 같다. 모든 캐릭터가 다 저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다.

Q. 올해 세 멤버가 모두 솔로 앨범으로 활발하게 보냈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휘인의 솔로 앨범도 기대가 된다.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까?
휘인 : 저도 솔로 앨범으로 무무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우선 마마무 멤버들과 이번 앨범 '트래블' 활동을 잘 하는 게 목표이고, 이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테니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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