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사진제공=스마일이엔티

올가을, 섬뜩한 아름다움과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관객을 흥분시킬 미스터리 공포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가 심리적 긴장감을 극대화한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는 패션계 간판 모델에서 밀려난 '효정'(이채영)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으로 요가학원에 입소하면서 겪게 되는 섬뜩한 현상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아름다운 외모를 얻기 위해 금지된 수업을 받는 수강생들과 어딘지 묘한 표정으로 요가 동작을 하고 있는 한 회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의문스러운 장면과 함께 요가학원 '칼리'에 온 뒤로부터 자꾸만 악몽을 꾼다는 '효정'의 대사와 스스로 자신의 목을 비트는 '지원'(한세민)의 기괴한 행동은 미(美)를 얻고자 하는 이들의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아 공포감을 극대화한다.점점 고조되는 음악 속에서 "완벽에 가까워질수록 저주가 파고든다"라는 카피는 외모지상주의 사회 속에서 원하는 아름다움을 가질수록 이들에게 어떤 공포가 다가오게 될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또한, 이들의 내면 속에서 꿈틀거리는 섬뜩한 욕망과 거울 속 '효정'의 모습 뒤로 다가가는 정체불명의 손은 요가학원 '칼리'에서 분명 무언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욱이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과 상반된 피범벅이 된 모습으로 무언가 바라보는 '효정'의 시선은 불안하면서도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상상하게 한다. 코스가 끝나면 확실한 변화를 느끼게 될 거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과연 이들이 금지된 수업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근 KBS2 드라마 '비밀의 남자'를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채영을 필두로 트로트계의 라이징 섹시 스타 조정민, 그리고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이 합세해 올가을 몰입도 높은 소름 끼치는 공포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는 오는 11월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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