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X이시강, 결혼
사회자는 강은탁, 의미심장 표정
제작진 "깜짝 놀랄 일 벌어질 것"
사회자는 강은탁, 의미심장 표정
제작진 "깜짝 놀랄 일 벌어질 것"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이채영이 그토록 바라던 재벌가 입성한다. 이시강과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 이채영의 모습은 세상을 전부 가진 것처럼 행복이 가득하다.
'비밀의 남자' 측은 22일 한유라(이채영 분)와 차서준(이시강 분)의 초호화 결혼식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라는 서준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자신의 5년 전 과거를 아는 박나영(윤다영 분)이 등장한 것. 나영은 유라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로, 본사 아나운서 합격을 조건으로 협박했다. 유라는 그런 나영을 또 다른 악행으로 꼬리 내리게 만들며 승리의 미소를 보였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재벌가 예식답게 럭셔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이태풍(강은탁 분)과의 결혼식을 동생 한유정(엄현경 분) 때문에 망쳤던 그녀지만, 이번 결혼식은 유라의 계획대로 완벽한 꽃길 예감이다. 그런데 결혼식 전 동공지진을 일으킨 유라의 모습도 담겨 유라의 결혼식을 망치기 위해 일을 꾸민 태풍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냥 행복한 유라와 다르게 얼굴에 그늘이 진 예비신랑 서준은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그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려다 유라가 놓은 결혼 덫에 스스로 뛰어든 상황. 유정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5년 동안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온 '순정남' 서준이 이대로 유정을 포기하는 것인지도 관심이 쏠린다.
'비밀의 남자' 측은 “유라는 이날 서준과 결혼식을 올리지만, 유라가 이경혜(양미경 분) 뺑소니 사건의 두 번째 목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풍이 유라와의 웨딩사진을 손에 넣으며 복수를 다짐한 상황이다.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 '비밀의 남자' 31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비밀의 남자'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비밀의 남자' 측은 22일 한유라(이채영 분)와 차서준(이시강 분)의 초호화 결혼식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라는 서준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자신의 5년 전 과거를 아는 박나영(윤다영 분)이 등장한 것. 나영은 유라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로, 본사 아나운서 합격을 조건으로 협박했다. 유라는 그런 나영을 또 다른 악행으로 꼬리 내리게 만들며 승리의 미소를 보였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재벌가 예식답게 럭셔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이태풍(강은탁 분)과의 결혼식을 동생 한유정(엄현경 분) 때문에 망쳤던 그녀지만, 이번 결혼식은 유라의 계획대로 완벽한 꽃길 예감이다. 그런데 결혼식 전 동공지진을 일으킨 유라의 모습도 담겨 유라의 결혼식을 망치기 위해 일을 꾸민 태풍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냥 행복한 유라와 다르게 얼굴에 그늘이 진 예비신랑 서준은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그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려다 유라가 놓은 결혼 덫에 스스로 뛰어든 상황. 유정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5년 동안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온 '순정남' 서준이 이대로 유정을 포기하는 것인지도 관심이 쏠린다.
'비밀의 남자' 측은 “유라는 이날 서준과 결혼식을 올리지만, 유라가 이경혜(양미경 분) 뺑소니 사건의 두 번째 목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풍이 유라와의 웨딩사진을 손에 넣으며 복수를 다짐한 상황이다.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 '비밀의 남자' 31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비밀의 남자'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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