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오는 19일 컴백을 앞두고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2일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공식 SNS에 멤버 현진, 희진과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 화려한 색으로 물든 '미드나잇 페스티벌'(Midnight Festival)을 예고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이달의 소녀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블랙드레스와 헤어 스타일링을 통해 '미드나잇 페스티벌'의 다채로움과 신비함을 표현했으며 레드카펫과 우주를 연상시키는 배경으로 우아함을 더해 시선을 끌었다.특히 단체 콘셉트 포토는 지난 18일 공개된 흑백 콘셉트 포스터에 색감이 더해진 다른 구도의 이미지로 이달의 소녀의 뒷모습을 보며 멤버를 유추하던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며 완벽한 콘셉트 포토로 만족감을 선사하여 환호를 끌어냈다.
현진은 차분한 블랙드레스에 자유로운 느낌을 담은 스니커즈를 미스매치하여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흩뿌려진 장미꽃잎 속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 비주얼의 정점을 찍었다.
마지막으로 희진 또한 투피스 형태의 트렌디한 블랙드레스에 베레모를 착용하여 시크함을 더해 쿨한 모습을 연출, 파격적인 솜브레 헤어 스타일과 파츠 포인트를 통해 ‘미드나잇 페스티벌’을 온전히 담아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모든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친 이달의 소녀는 이번 이미지를 통해서도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의 가사인 "주문을 외워보자 Yolo-lo", "Dance all night 맘 가는대로", "Why Not? Do it!"을 공개했다. 중독성 강하고 제목처럼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핵심 가사 힌트를 제공하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발매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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