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나는 살아있다’가 김성령, 이시영, 김민경,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의 3분 생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되는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 프로젝트다.
지구상에서 더 이상 완벽한 안전지대는 없다고 생각되는 요즘, 피할 수 없다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생존 프로젝트 교관으로 나선 특전사(특수전사령부) 출신 박은하의 지휘 하에 배우 김성령, 이시영, 개그맨 김민경, 방송인 오정연, 펜싱선수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혹독한 생존 도전기에 나설 예정이다.
‘나는 살아있다’의 최종 목표는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이다. 6명의 출연자들은 기초 훈련을 거쳐 자연지물과 인공지형물이 혼재하는 가운데 실전 생존 훈련을 받게 된다.
특전사 중에서도 정예 요원들로만 구성됐다는 ‘707부대’ 출신 박은하가 이들에게 실용도 100% 생존 기술을 전수할 전망이다.3분 티저 영상에서는 김성령-이시영-김민경-오정연-김지연-우기 6명의 생존 기술 훈련 과정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답게 출연진을 찾아온 극한의 상황들이 눈에 띈다. 김성령이 거침없이 바다를 가로지르고, 오정연 등은 각종 기물을 이용해 물에 빠진 자동차를 탈출한다.
각종 예능에서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왔던 이시영 또한 극한 훈련을 버티며 “더 강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폐허가 된 시설 등 광활한 훈련 공간도 눈길을 끈다. 자연과 도시를 넘어 발생하는 재난을 예고하듯 산과 바다는 물론 폐 수영장 등 다양한 지형 지물이 펼쳐져 있다. ‘나는 살아있다’ 6인이 맞닥뜨릴 재난 상황 속에서 빛을 발할 생존 과정과 이들의 연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나는 살아있다’는 오는 11월 5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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