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한 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유아독존' 솔로 퀸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 유튜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9월 4일-9월 10일)에 따르면 유아의 솔로 데뷔곡 '숲의 아이(Bon Voyage)' 뮤직비디오가 2위, '숲의 아이' 퍼포먼스 영상은 9위를 차지했다.
특히 '숲의 아이' 뮤직비디오는 핫이슈 차트에 5위, 유튜브 인기 아티스트 차트에 유아가 9위가 오르며 음악팬들에 시산을 집중시켰다.또한 '숲의 아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인 지난 11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었다.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각 방송사 음악방송 무대와 콘텐츠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아는 '숲의 아이' 발매 당일 오후 9시 기준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벅스 2위, 지니 4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차세대 솔로 퀸'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숲의 아이'는 시네마틱 사운드와 유아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다. 오묘한 정글리듬으로 변주를 줘 긴장감까지 선사한다. 유아의 신비로운 음색이 신스팝 사운드에 녹아들어 유아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 유아는 숲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야생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그을린 듯한 섬세한 피부 표현부터 대자연의 감동이 느껴지는 노래, 숲에 살고 있는 요정을 보는듯한 스타일링, 가요계 대표 춤꾼다운 유아만의 독보적인 춤선을 살린 고난이도의 퍼포먼스가 완벽한 콘셉트로 완성돼 음악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