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 허민이 득남 소식을 알렸다.
14일 개그우먼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아가가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그우먼 허민, 야구선수 정인욱 부부가 갓 태어난 아이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허민은 “어제 새벽3시가 넘어 건강한 남자아이 럭키가 세상에 나왔어요. 저도 아가도 건강하답니다. 아빠 보고 싶었는지 야구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세상에 나와서 다행히 기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로 보호자도 1명만 출입가능하고 조리원은 남편 출입 금지라 출산하신 분들 출산 준비하시는 분들 걱정 많으시죠? 우리 같이 이겨내요. 순산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민, 정인욱 부부는 지난 2017년 첫 딸 아인 양을 얻었고 이듬해인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임신 중에도 유쾌한 일상을 보내는 허민의 모습을 10(TEN)컷의 사진으로 알아보자.
아기천사를 기다리는 가족들의 자세.
임신 37주에도 완벽한 각선미 실화?
무려 시아버님이 찍어주신 사진. '유쾌한 가족'
출산을 앞두고 친한 언니 강민경의 생일을 SNS로 나마 축하해준 허민.
출산 직전까지 하이텐션 유지하는 중.
출산 하루전, 럭키야 얼른 방 빼자~!
둘째라 그런지 출산 준비물도 꼼꼼히 챙겼죠?
드디어 만난 럭키. 아기를 바라보는 허민의 표정이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여유롭게 브이(V)까지 그려보이며 남편 정인욱과 다정한 셀카.
정인욱♥ 허민, 막둥이와 함께 찰칵. '드디어 만났어요'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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