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자택 무단 침입자에 "가슴 철렁"
"거리두기 시기라 더 씁쓸"
"거리두기 시기라 더 씁쓸"
배우 겸 사업가 진재영이 자택 무단 침입 피해를 겪었다.
진재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 놀라 가슴이 덜컹했다"며 "누군가가 허락 없이 내 집에 들어와 사진까지 찍는다면 기분이 좋은 사람이 있을까"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종종 그런 분들 계셨지만 요즘 같은 거리두기 시기에 오늘은 많이 씁쓸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신선한 날씨에 비까지 내려 딱 감기 갈릴 것 같은 날씨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무례하고 몰상식한 행동", "왜들 그러나", "많이 놀라셨겠다", "기본과 예의가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 연매출 200억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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