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연참3', 1일 방송
고준희, 지난 방송 이어 재출연
고준희, 지난 방송 이어 재출연
배우 고준희가 더욱 직설적이고 진심 어린 조언으로 돌아온다.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다.
1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3' 35회에는 고준희가 지난 방송에 이어 다시 한 번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더욱 강력해진 입담으로 돌아온 그는 '센 언니' 콘셉트로 나타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주우재는 고준희의 재등장에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 MC 서장훈과 한혜진은 사연에 몰입해 열심히 연기하는 주우재에 "오늘 빵빵 터진다. 밝아보여서 좋다"며 놀리기 시작했다.
MC 곽정은은 "정신 좀 차려라"라며 따끔하게 혼을 냈다. 주우재와 고준희의 사이에 어떤 기류가 흘렀던 것인지 의문이다.
MC들은 여자친구의 지나친 술주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민남의 사연에 적극 참견했다. 사연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처음에 술을 전혀 하지 못했으나 고민남을 만나면서 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술이 늘면서 고민남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됐다. 여자친구의 술주정 때문에 비밀이 들통나거나 야외 데이트 도중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은 물론, 고민남의 부모님에게까지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기 때문.
MC들은 고민남의 사연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여자친구의 술 주정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쳤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연애의 참견 시즌3' 35회는 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