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MCND가 신곡 ‘nanana’로 ‘음악중심’ 무대를 가득 채웠다.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MCND는 첫 번째 미니앨범 'EARTH AGE'의 타이틀곡 ‘nanana’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블루 계열의 캐주얼 의상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선사한 MCND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또한 MCND는 쉴 새 없는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고, 래퍼라인과 보컬라인의 완벽한 조화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며 ‘탈 지구급’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발매된 MCND의 첫 번째 미니앨범 'EARTH AGE'는 지구와 가장 유사한 행성 Kepler-1649c에서 푸른별 지구에 도착해 동경하던 가수의 꿈을 이루는 다섯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nanana’는 어떤 시련이 닥쳐도 꿈을 이루겠다는 MCND의 의지를 담아냈다.
데뷔와 동시에 탈 신인급 실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괴물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던 MCND는 지난 13일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받으며 ‘nanan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CND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MCND의 ‘nanana’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오늘 기준 975만을 돌파, MCND의 인기를 입증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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