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30)가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플럼에이앤씨 측은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결혼식은 8월 29일 예정이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또 다시 악화되어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소라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로 결혼 소감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일각에서는 '혼전임신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소속사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2011년 영화 '써니'의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미생',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하며 인그를 끌었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둔 예비신부 배우 강소라의 지난 몇 년간의 모습을 TEN(10)컷의 사진과 함께 돌아보자.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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