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X송윤아 균열
최초 목격자 유준상, 송윤아 목걸이 발견
최초 목격자 유준상, 송윤아 목걸이 발견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이태환의 죽음이 유준상, 송윤아의 균열 속을 깊숙이 파고든다.
‘우아한 친구들’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4일 의문의 살인 사건 후폭풍을 맞는 안궁철(유준상 분), 남정해(송윤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또 한 번 의심과 불신으로 불거진 두 사람의 위태로운 변화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주강산(이태환 분)은 악랄한 도발과 협박으로 두 사람의 숨통을 조여 왔고, 안궁철과 남정해는 질긴 악연의 매듭을 풀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펼쳤다. 이 가운데 주강산이 의문의 죽음을 맞으며 미스터리는 한층 짙어졌다.그의 죽음은 악연의 고리를 끊어내기는커녕 이들을 더 깊은 늪으로 끌어당긴다. 공개된 사진 속 안궁철과 남정해 사이로 냉랭한 기류가 흐른다. 최초의 목격자이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안궁철. 그가 경찰서 조사에서 살인을 자백하고 돌아온 사이 주강산의 소식을 접한 남정해는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여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안궁철이 그녀의 목걸이를 내밀어 보이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앞서 주강산의 집에서 맨발로 다급하게 뛰쳐나온 남정해가 자신의 목걸이가 사라진 것을 깨닫고 놀라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어 그날의 흔적임을 짐작케 한다. 과연 남정해가 감춘 진실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관계부터 살인 사건의 판도까지 뒤집을 새로운 단서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안궁철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되고, 주강산의 사망 소식을 접한 남정해는 극심한 불안감에 휩싸인다. 20년 만에 또다시 잔혹하고 끔찍한 비밀을 안게 된 안궁철과 친구들. 중년의 잔잔한 일상에 불어 닥친 폭풍 같은 사건으로 숨 막히는 전개를 이어간다.
‘우아한 친구들’ 제작진은 “살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남정해의 목걸이는 주강산 죽음의 또 다른 미스터리”라며 “안궁철과 남정해만의 비밀이자 피할 수 없는 의심과 불신의 불씨로 갈등이 재점화될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
‘우아한 친구들’ 5회는 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우아한 친구들’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4일 의문의 살인 사건 후폭풍을 맞는 안궁철(유준상 분), 남정해(송윤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또 한 번 의심과 불신으로 불거진 두 사람의 위태로운 변화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주강산(이태환 분)은 악랄한 도발과 협박으로 두 사람의 숨통을 조여 왔고, 안궁철과 남정해는 질긴 악연의 매듭을 풀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펼쳤다. 이 가운데 주강산이 의문의 죽음을 맞으며 미스터리는 한층 짙어졌다.그의 죽음은 악연의 고리를 끊어내기는커녕 이들을 더 깊은 늪으로 끌어당긴다. 공개된 사진 속 안궁철과 남정해 사이로 냉랭한 기류가 흐른다. 최초의 목격자이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안궁철. 그가 경찰서 조사에서 살인을 자백하고 돌아온 사이 주강산의 소식을 접한 남정해는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여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안궁철이 그녀의 목걸이를 내밀어 보이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앞서 주강산의 집에서 맨발로 다급하게 뛰쳐나온 남정해가 자신의 목걸이가 사라진 것을 깨닫고 놀라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어 그날의 흔적임을 짐작케 한다. 과연 남정해가 감춘 진실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관계부터 살인 사건의 판도까지 뒤집을 새로운 단서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안궁철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되고, 주강산의 사망 소식을 접한 남정해는 극심한 불안감에 휩싸인다. 20년 만에 또다시 잔혹하고 끔찍한 비밀을 안게 된 안궁철과 친구들. 중년의 잔잔한 일상에 불어 닥친 폭풍 같은 사건으로 숨 막히는 전개를 이어간다.
‘우아한 친구들’ 제작진은 “살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남정해의 목걸이는 주강산 죽음의 또 다른 미스터리”라며 “안궁철과 남정해만의 비밀이자 피할 수 없는 의심과 불신의 불씨로 갈등이 재점화될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
‘우아한 친구들’ 5회는 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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