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다시 돌아온 상큼+발랄美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오늘(14일) 최종회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오늘(14일) 최종회
서지혜가 상큼 발랄한 우도희로 컴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29, 30회에서는 서지혜(우도희 역)가 의식을 되찾은 송승헌(김해경 역)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서지혜는 정재혁(이지훈 분)을 구하려다 김해경(송승헌 분)이 사고를 당하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어 김해경이 의식을 되찾자 좀 더 같이 있으려 이병진(김서경 분)앞에서 각종 핑계를 늘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해경의 회복을 위해 사골 국물부터 호박전까지 정성스레 음식을 싸 오는 정성으로 진정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음식을 맛있게 먹는 김해경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등 달달한 분위기도 자아냈다.
서지혜는 정재혁에 대한 우도희의 복잡한 심경을 그려 시선을 모았다. “정말 죽으려고 할 만큼 힘들다는 걸 내가 몰랐던 걸까”라고 읊조린 대사에 옛 연인을 향한 연민의 감정을 불어넣으며 안타까움을 더한 것.
이렇듯 서지혜는 우도희 그 자체가 된 듯한 연기력으로 스토리의 향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최종회는 오늘(14일)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29, 30회에서는 서지혜(우도희 역)가 의식을 되찾은 송승헌(김해경 역)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서지혜는 정재혁(이지훈 분)을 구하려다 김해경(송승헌 분)이 사고를 당하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어 김해경이 의식을 되찾자 좀 더 같이 있으려 이병진(김서경 분)앞에서 각종 핑계를 늘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해경의 회복을 위해 사골 국물부터 호박전까지 정성스레 음식을 싸 오는 정성으로 진정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음식을 맛있게 먹는 김해경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등 달달한 분위기도 자아냈다.
서지혜는 정재혁에 대한 우도희의 복잡한 심경을 그려 시선을 모았다. “정말 죽으려고 할 만큼 힘들다는 걸 내가 몰랐던 걸까”라고 읊조린 대사에 옛 연인을 향한 연민의 감정을 불어넣으며 안타까움을 더한 것.
이렇듯 서지혜는 우도희 그 자체가 된 듯한 연기력으로 스토리의 향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최종회는 오늘(14일)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