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헹가래' 컴백 앞두고 '일문일답' 공개
세븐틴 "꿈꾸고 노력하는 지금 이 순간이 청춘"
도전하는 청춘에게 전하는 응원
세븐틴/사진=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새 미니앨범 '헹가레'를 직접 소개했다.

세븐틴은 22일 소속사 플레디스를 통해 일문일답을 공개하면서 미니 7집 '헹가래'의 작업기와 각 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타이틀곡 'Left & Right (레프트 앤 라이트)'에 대해 "긍정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세븐틴 표 청춘 응원가"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헹가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Left & Right'의 뮤직비디오 역시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꿈을 가지고 다시 한번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세븐틴의 힘차고 긍정적인 메시지가 어떻게 담겼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21일 오후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통해 타이틀곡 ‘Left & Right’ 음원의 일부를 선공개와 챌린지 진행을 알려 국내외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많은 음악 팬들의 전곡에 대한 기대감은 절정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Left & Right'는 왼쪽, 오른쪽 그 어디에도 출구가 없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두려움 없이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외치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 세븐틴만의 특별한 응원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큰 활력이 될 것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Fearless', '좋겠다', 'My My', '어른 아이', '같이 가요'까지 총 6개의 곡으로 탄탄하게 완성한 이번 앨범은 청춘이기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시선을 풀어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다음은 약 9개월 만에 신곡 'Left & Right'로 돌아온 세븐틴이 직접 이번 앨범 '헹가래'에 대해 전한 일문일답.
세븐틴/사진=플레디스

▲ 컴백을 앞둔 소감이 어떤가요?

호시 : 오랜만에 새 앨범이 나온 만큼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니 많이 들어주시고, 들어주시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버논 : 정말 많이 기대되고, 모든 곡들이 다 좋지만 타이틀곡이 정말 좋으니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타이틀곡 ‘Left & Right’는 어떤 곡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우지 : 세븐틴의 긍정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세븐틴 표 청춘 응원가!
원우 : 타이틀곡 ‘Left & Right’는 왼쪽과 오른쪽, 어디로 갈지 막막한 청춘에게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 고민하지 말고 이겨내자”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곡입니다.

▲ 'Left & Right'를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버논 : 두 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민이 될 때 'Left & Right'를 떠올리고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디에잇 : 언제 들어도 좋지만 신나는 음악인 만큼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븐틴/사진=플레디스

▲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 '청춘', 세븐틴이 생각하는 '청춘'은 어떤 것인가요?준 : 제가 생각하는 청춘은 무언가를 원하고 꿈꾸고 노력하는 지금 이 순간 우리들 자신이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한 : 세븐틴으로서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다 청춘입니다.
디에잇 : 세븐틴의 청춘은 세븐틴!

▲ 이번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조슈아 :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게 되었는데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좋은 에너지를 나눠드리겠습니다.
원우 : 저희 세븐틴 역시 정말 컴백을 기다려왔고, 준비하는 동안에도 캐럿들에게 빨리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길게 느껴졌을 시간을 응원과 사랑으로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디노 : 우선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앨범 또한 캐럿들이 많이 기대하고 궁금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세븐틴을 응원해주시는 캐럿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습니다. 이번 활동도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캐럿들 사랑합니다.

한편, 세븐틴은 '헹가래' 공개에 앞서 이날 오후 4시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 7시에는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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