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신민철, 청첩장 공개
"친구들이 직접 디자인했다"
7월 5일 웨딩마치
혜림 청첩장 이미지 /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원더걸스 멤버 혜림이 친구들이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을 공개했다.

17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날 주변을 둘러보니 제 주위에 참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들이 많더군요~"라며 "감사하게도 제 결혼식 청첩장을 소중한 친구들이 직접 디자인해 줬어요! 친구들의 진심과 정성이 담겨서 그런지 더욱더 소중하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혜림 청첩장 이미지 /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민철과 혜림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마주보고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의 청첩장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좀 더 다른 느낌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이미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혜림은 오는 7월 5일, 지난 7년째 연애 중인 익스트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MBC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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