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다이어트 트바로티' 모습으로 예능 대세 활약을 펼쳤다.
김호중은 지난 1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안성훈, 영기와 함께 사는 현실감 넘치는 숙소를 공개해 무대 위와는 상반되는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남자 세 명만 사는 숙소는 정리가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특히 김호중은 잠에서 깨자마자 축구 게임을 했고, 골이 들어가자 "컴퓨터가 왜 이렇게 잘해"라며 게임을 종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득찬 설거지를 보고도 필요한 냄비만 씻거나, 믹스커피 2봉을 마시기 전 형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누구보다 맛있게 믹스커피를 마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김호중은 독특한 다이어트 일상도 공개했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두부와 김치 4종 세트 먹방과 1kg 아령 들기로 폭소를 유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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