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버라이어티 찍다?
ATV 주행에 걱정+불안
동생들 이끄는 '인간 네비'
ATV 주행에 걱정+불안
동생들 이끄는 '인간 네비'
'1박2일 시즌4' 김종민이 험난했던 ATV 주행에서 생존 버라이어티를 의심케 하는 겁쟁이 면모로 대유잼을 선사한다.
2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멤버들의 돈독한 형제애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이 진행된다.
전라북도 진안을 찾은 여섯 남자들은 베이스 캠프를 가기 위해 ATV를 타고 이동, 험한 산길을 오르는 과정에서도 두터운 의리를 과시했다고 해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김종민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인간 네비'로 존재감을 발산한다고.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주행 초반부터 "난 운전하는 사람을 못 믿겠어"라고 말하며 혼자 운전대를 잡을 것을 고집, 형제애를 보여줘야 하는 미션임에도 겁에 질린 채 정반대의 노선을 보여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어 모두가 ATV를 타고 자유로운 질주 본능을 뽐내는 가운데 김종민은 혼자 생존 버라이어티를 찍는 듯 긴장감 가득한 현실 리액션으로 폭소를 안긴다.
하지만 본격적인 오프로드 달리기에 들어서자 김종민은 멤버들의 든든한 네비게이션 역할을 자처했다고. 안전을 위한 거리 확보는 물론, 낭떠러지와 가까워지면 엄청난 데시벨의 성량으로 이를 고지하는 등 특유의 쫄보 본능으로 동생들을 적극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김종민의 대유잼 겁보 모멘트를 볼 수 있는 1박 2일 멤버들의 ATV 질주기는 2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1박2일 시즌4'에서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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