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지훈, 지코./사진=텐아시아DB
가수 지코와 비(정지훈)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 출연을 검토 중이다.

Mnet 측은 지난 12일 “비와 지코가 아이랜드에 심사위원 겸 멘토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방시혁 대표를 필두로 한다.

‘나쁜남자’로 데뷔한 비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레이니즘’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월드스타로 부상했다. 보이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가수로는 물론 프로듀서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랜드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