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윤정♥홍가람, 결혼식 5월 2일→9월 26일 연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결정"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결정"
코미디언 커플 여윤정·홍가람이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7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여윤정·홍가람 커플이 결혼식을 5월 2일에서 9월 26일로 연기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윤정·홍가람 커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에서 여윤정은 미녀 개그우먼답게 여배우 뺨치는 미모와 모델 같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홍가람도 턱시도를 차려입고 자상하면서 든든한 남편의 분위기를 풍겼다.
웨딩촬영에는 MBC 개그 선후배인 김경식, 고명환, 김완기, 유상엽, 조현민과 가수 안수지, 배우 김기연, 홍이주, 조수희, 사진작가 황미나가 함께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여윤정·홍가람 커플의 결혼식은 오는 9월 26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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