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26일 하루 5256명 동원
극장 총 관객 2만에서 4만대로 상승
영화 '주디' 포스터./ 사진제공=퍼스트런

르네 젤위거 주연작 '주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주디'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52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만6247명.

오랫동안 1위를 지키던 '인비저블맨'은 4,359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1만5046명이다. 3위는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으로 427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2727명.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4만183명으로, 지난 23일 2만5873명까지 떨어진 것에 비해 상승했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영화다. 영화의 주인공 르네 젤위거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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