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1위에 올랐다.
6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2월 4주 차 아차랭킹에서 방탄소년단은 음원 점수 3405점, 앨범 점수 157점, 유튜브 점수 8562점, SNS 점수 2106점 등 총점 1만 443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국내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3곡을 동시에 진입시키며 신기록을 세웠다.
2위는 아이유(총점 2856점)가 됐다. 아이유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성금과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이어 아이즈원(총점 1750점), 레드벨벳(총점 1415점), 트와이스(총점 1285점), 청하(총점 1283점), 지코(총점 1270점), 태연(총점 1106점), 창모(총점 1098점), 블랙핑크(총점 1086점)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랭킹에는 JTBC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 3’에 출연한 그룹 씨야의 과거 히트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